한나라 "단란주점 누차 비워달라 했으나..."
"성매매로 단속된 적도 없어", 당혹감 드러내
한나라당이 29일 <한겨레신문>이 이명박 후보 소유 빌딩에 단란주점이 영업 중이며 이곳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한 데 대해 당혹감을 나타내며 성매매로 단속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보도된 그 단란주점은 임대차계약이 내년 3월까지로 되어있는데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어 누차 비워달라고 요청했다"며 "그러나 법적으로 보장된 부분에 대해 함부로 임차인의 권리를 침해할 수 없어 어려움이 많았고 적법한 영업활동을 해 달라고 여러 차례 부탁하였다"고 말했다.
나 대변인은 이어 "그리고 확인한 바로는 성매매로 단속된 적도 없다. 업주도 그런 일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한겨레신문 보도가 사실이라면 알려주기 바란다. 계약해제 사유가 되니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리고 신당은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공격하기 바란다"며 <한겨레> 보도를 계기로 맹공을 퍼부은 대통합민주신당에 불만을 토로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보도된 그 단란주점은 임대차계약이 내년 3월까지로 되어있는데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어 누차 비워달라고 요청했다"며 "그러나 법적으로 보장된 부분에 대해 함부로 임차인의 권리를 침해할 수 없어 어려움이 많았고 적법한 영업활동을 해 달라고 여러 차례 부탁하였다"고 말했다.
나 대변인은 이어 "그리고 확인한 바로는 성매매로 단속된 적도 없다. 업주도 그런 일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한겨레신문 보도가 사실이라면 알려주기 바란다. 계약해제 사유가 되니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리고 신당은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공격하기 바란다"며 <한겨레> 보도를 계기로 맹공을 퍼부은 대통합민주신당에 불만을 토로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