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문국현과도 후보단일화 추진 의지 밝혀
“문국현 후보와 같은 점 열심히 찾겠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는 민주당과의 통합선언에 대한 당내 반발에 대해 “이제 대통합은 국민들의 요구”라면서 “그러한 요구를 받들어 대통합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정면돌파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정 후보는 14일 춘천에서 열린 강원도 선대위 및 가족행복위원회 출범식 행사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 아침 최고위원과 상임고문단, 선대위원장 회의에서 진지하고 솔직한 토론의 자리가 있었다. 3시간 넘게 경청했고 마지막 좋은 결론을 내렸다”며 “통합 협상기구의 작동 결과를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선후보가 후보단일화에 부정적 입장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서는 “정치행위를 하면서 마음속에 중요한 지표가 있다. 같은 점은 넓혀가고 작은 차이는 공존하는 그런 정치 철학이 있다”며 “창조한국당과 같은 점을 열심히 찾고 차이는 협력하는 방향으로 가도록 하겠다”고 말해 문 후보와도 계속 단일화를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정 후보는 14일 춘천에서 열린 강원도 선대위 및 가족행복위원회 출범식 행사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 아침 최고위원과 상임고문단, 선대위원장 회의에서 진지하고 솔직한 토론의 자리가 있었다. 3시간 넘게 경청했고 마지막 좋은 결론을 내렸다”며 “통합 협상기구의 작동 결과를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선후보가 후보단일화에 부정적 입장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서는 “정치행위를 하면서 마음속에 중요한 지표가 있다. 같은 점은 넓혀가고 작은 차이는 공존하는 그런 정치 철학이 있다”며 “창조한국당과 같은 점을 열심히 찾고 차이는 협력하는 방향으로 가도록 하겠다”고 말해 문 후보와도 계속 단일화를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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