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패배주의 떨쳐 버리자"
"이회창 출마는 위기속 기회" 역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는 6일 신당 워크숍에서 극한적 위기감이 표출되자 "패배주의를 떨쳐 버리자"며 의원들을 독려했다.
정 후보는 6일 서울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7대 대선승리를 위한 국회의원 및 중앙선대위 워크숍’에서 이회창 출마와 관련, “선거 43일 앞두고 지형 자체가 변화했다”며 “불확실성은 위기를 수반하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이어 "기회를 만들어내는 주체는 사람"이라며 "의원 140명의 대정당이 앞으로 3주간 간절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 성공한다면 불확실성을 뚫고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음이 중요다??. 패배주의를 떨쳐버리자. 저부터 확신을 갖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8일과 11일 열리는 지역선대위 발대식과 관련해서도, “부산과 광주에서 기를 모았으면 좋겠다”며 “140명이 다 함께 가면 370만 부산시민, 울산, 경남 도민들이 놀라게 될 것”이라며 의원들의 적극적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그는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이날 삼성 비자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3자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 "환영한다"며 "깨끗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와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6일 서울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7대 대선승리를 위한 국회의원 및 중앙선대위 워크숍’에서 이회창 출마와 관련, “선거 43일 앞두고 지형 자체가 변화했다”며 “불확실성은 위기를 수반하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이어 "기회를 만들어내는 주체는 사람"이라며 "의원 140명의 대정당이 앞으로 3주간 간절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 성공한다면 불확실성을 뚫고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음이 중요다??. 패배주의를 떨쳐버리자. 저부터 확신을 갖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8일과 11일 열리는 지역선대위 발대식과 관련해서도, “부산과 광주에서 기를 모았으면 좋겠다”며 “140명이 다 함께 가면 370만 부산시민, 울산, 경남 도민들이 놀라게 될 것”이라며 의원들의 적극적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그는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가 이날 삼성 비자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3자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 "환영한다"며 "깨끗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와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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