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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법무부, 김경준 하루라도 빨리 데려와라"

"이석희는 6일만에 데려오지 않았나" 조기송환 촉구

대통합민주신당이 1일 법무부에 대해 미 국무부의 송환승인이 난 김경준씨를 하루 빨리 데려오라고 촉구했다.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김경준씨는 하루라도 빨리 송환되어야 한다"며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검찰 의지와 물리적 시간도 필요하다. 검찰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진실 규명하는 데는 시간도 아울러 필요하다"며 법무부가 김씨 조기송환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의 경우 미법원의 판결이 난 뒤 6일만에 송환됐다"며 "이미 미 국무부 승인이 난 김경준씨 귀국은 이석희씨 보다 더 앞당길 수 있다"며 즉각 김씨를 송환해올 것을 요구했다.
김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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