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이회창 지지자들, 2일 5개 도시서 '출마 촉구대회'

이회창 출마 결심 굳히는 촉매제 역할할듯

이회창 전총재의 출마 결단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회창 지지자들이 오는 2일 오후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회창 출마촉구대회를 갖기로 해 주목된다.

'창사랑' 등이 모인 '이회창 전총재 지지모임 연대'는 2일 오후 2시 이 전총재 사무실이 있는 서울 남대문 단암빌딩 앞을 비롯해 대전(대전역광장), 대구(국채보상공원), 부산(부산일보10층강당), 마산-창원(3.15기념탑)에서 이 전총재 대선출마를 촉구하는 전국동시 추대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들이 전국적 규모로 출마촉구대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지지율 급등에 고무된 것으로 알려진 이 전총재의 출마 결심을 굳히는 계기가 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현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