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이외수의 이명박 비판' 즉각 인용 비판
"선무당 이명박이 생사람 잡으려 해" 비난
민주노동당이 19일 소설가 이외수씨의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비판을 인용하며 이 후보의 교육정책과 금산분리 반대 발언을 싸잡아 질타했다.
권영길 선대위의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소설가 이외수씨가 홈페이지에 이명박 후보에 대해 '한글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분이 국어와 국사를 영어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신다'며 '무슨 망언인가'라고 질타했다"며 "한글도 제대로 모르면서 영어교육에 열을 올리느냐고 현충원 방문록에 남긴 글의 한글 맞춤법 틀린 것들을 하나하나 다 지적했다"며 이날 본지 기사 내용을 소개하며 이명박 후보를 힐난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이 후보는 어제 금산분리 원칙과 관련해 위험천만한 이야기를 했다"며 "중소기업을 살리겠다, 국민들 잘살게 해주겠다던 이명박 후보가 서민경제 발전과는 아무런 관련없이 대기업의 경제지배력을 폭력적으로 강화시킬 재벌의 금융지배 강화론으로 나서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전날 이 후보의 금산분리 반대 발언을 비판했다. 그는 "자기가 설립, 운영했던 회사는 다 망했으면서 경제전문가를 자처하고 어설픈 경제정책으로 경제를 아예 망가뜨리자고 하는 모습을 보면 걱정스럽다"고 거듭 힐난했다.
그는 "한글도 모르면서 영어로 국어 국사를 가르치자고 하는 발상이나 재벌 특혜성 정책으로 경제 살리고 서민 살리겠다는 접근 모두 ‘선무당 이명박이 생사람 잡을’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비난했다.
권영길 선대위의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소설가 이외수씨가 홈페이지에 이명박 후보에 대해 '한글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분이 국어와 국사를 영어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신다'며 '무슨 망언인가'라고 질타했다"며 "한글도 제대로 모르면서 영어교육에 열을 올리느냐고 현충원 방문록에 남긴 글의 한글 맞춤법 틀린 것들을 하나하나 다 지적했다"며 이날 본지 기사 내용을 소개하며 이명박 후보를 힐난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이 후보는 어제 금산분리 원칙과 관련해 위험천만한 이야기를 했다"며 "중소기업을 살리겠다, 국민들 잘살게 해주겠다던 이명박 후보가 서민경제 발전과는 아무런 관련없이 대기업의 경제지배력을 폭력적으로 강화시킬 재벌의 금융지배 강화론으로 나서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전날 이 후보의 금산분리 반대 발언을 비판했다. 그는 "자기가 설립, 운영했던 회사는 다 망했으면서 경제전문가를 자처하고 어설픈 경제정책으로 경제를 아예 망가뜨리자고 하는 모습을 보면 걱정스럽다"고 거듭 힐난했다.
그는 "한글도 모르면서 영어로 국어 국사를 가르치자고 하는 발상이나 재벌 특혜성 정책으로 경제 살리고 서민 살리겠다는 접근 모두 ‘선무당 이명박이 생사람 잡을’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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