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장 "미국의 이란 공격, 세계에 재앙적 결과 가져올 수도"
"국제 평화 및 안전에 대한 직접적 위협"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대해 "이미 벼랑 끝에 내몰린 지역에서의 위험한 확전이며 국제 평화 및 안보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미국의 이란 핵시설 3곳 공습후 성명을 통해 "미국이 이란에 대해 무력을 사용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분쟁이 급속히 통제 불능 상태로 빠질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는 민간인은 물론 해당 지역과 나아가 전 세계에 재앙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지금과 같이 위험천만한 시기에는 혼돈의 악순환을 피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군사적 해결책은 없으며 앞으로 나아갈 유일한 길은 외교"라며 외교를 통한 해결을 호소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미국의 이란 핵시설 3곳 공습후 성명을 통해 "미국이 이란에 대해 무력을 사용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분쟁이 급속히 통제 불능 상태로 빠질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는 민간인은 물론 해당 지역과 나아가 전 세계에 재앙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지금과 같이 위험천만한 시기에는 혼돈의 악순환을 피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군사적 해결책은 없으며 앞으로 나아갈 유일한 길은 외교"라며 외교를 통한 해결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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