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매일 국회∼광화문 8.7km 도보행진하기로
尹 파면 판결때까지 계속 도보행진
더불어민주당은 12일부터 매일 오후 국회를 출발해 광화문까지 8.7㎞가량을 걸어서 이동하는 '윤석열 파면 촉구 도보 행진'을 하기로 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상한 각오로 임하고 있다. 신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한다"며 "오늘을 민주주의 헌정 수호의 날로 지정한다. 광화문 행진을 시작하는 것은 그런 의미"라고 설명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후 국회에서 열린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촉구 도보 행진 출정식'에서 "오늘부터 우리는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내란 수괴 윤석열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정의로운 행진을 이어간다"며 "우리의 행진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며, 헌법을 짓밟은 불의한 권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어 국회에서 출발해 마포대교, 마포역, 애오개역, 충정로역, 서대문역을 거쳐 광화문까지 도보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행진에는 당 의원들과 당직자, 보좌진을 포함해 200명 이상이 도보 행진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아 대변인은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비상한 각오로 임하고 있다. 신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한다"며 "오늘을 민주주의 헌정 수호의 날로 지정한다. 광화문 행진을 시작하는 것은 그런 의미"라고 설명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후 국회에서 열린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촉구 도보 행진 출정식'에서 "오늘부터 우리는 국회에서 광화문까지 내란 수괴 윤석열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정의로운 행진을 이어간다"며 "우리의 행진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이며, 헌법을 짓밟은 불의한 권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어 국회에서 출발해 마포대교, 마포역, 애오개역, 충정로역, 서대문역을 거쳐 광화문까지 도보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행진에는 당 의원들과 당직자, 보좌진을 포함해 200명 이상이 도보 행진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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