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추경호 "민주당, 채찍과 당근으로 사법부 우롱"

"대규모 집회로 판사 겁박하고, 법원예산 246억 늘려 회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사법부를 너무 우롱하며 무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편에서는 대규모 장외집회, 판사탄핵 협박, 국회의원 서명릴레이, 무죄 탄원서에 이어 야당 지자체장들까지 동원해서 판사들을 겁박하고 있고, 다른 한편에선 내년도 법원 예산을 246억 원 늘려서 판사들을 회유하려 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1심 판결을 앞두고 한 손에는 채찍, 한 손에는 당근을 들고 판사들을 자기편으로 만들어보겠다는 속셈"이라며 "이는 대한민국 사법부의 명예와 자존심을 짓밟는 형태이다. 대한민국 법관들을 얼마나 무시하면 이런 발상을 할 수 있었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인사가 '법관 출신 주제에'라면서 판사들을 무시하는 언행을 쏟아낸 데에는 법관들을 자기들 마음대로 다스릴 수 있다고 믿는 오만함이 배경으로 작용했던 것"이라며 "저는 우리 대한민국 사법부를 믿는다. 대한민국 판사들이 결코 민주당의 얄팍한 회유와 협박에 흔들리지 않고 법리와 양심에 근거해 판결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 죄는 지은 대로 가고, 덕은 쌓는 대로 받는 법"이라며 재판부에 소신 판결을 당부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5 0
    판사가 검사의 소속과 임명자를물으니

    부산등에 근무하고있는 검사가 하루~한달짜리 직무대리 임명장을
    법무부장관도 아닌 검찰총장에게 불법으로 받아서 성남지원에
    나온것이고 관행이라고 말했는데
    (윤석열 한동훈이 이재명 대표를 제거하는 목적)
    http://www.viewsnnews.com/article?q=223200
    재판부가 관행이어도 불법이므로 나가라고 한것은 당연한것아닌가?

  • 2 0
    재정지출줄이면 서민은고리대금을쓰게된다

    고전경제학(신자유주의)은
    M(통화량)xV(화폐유통속도)=P(가격)xY(생산량or거래량)이고
    V와Y는 일정하므로 통화량(M)증가시키면 가격만오른다(인플레)는것인데
    상품거래는 국민들손에 있는 화폐의 구매력이 핵심이라는것이 빠진논리며
    기재부(모피아)는 정부지출화폐가 서민에게 가는것을 막아서 서민들은
    고리이자빚을 지게하여 화폐가 기득권으로 가게만든다

  • 2 0
    윤석열건전재정=상류층빈곤층양극화전략

    김갑수-건전재정으로 중산층을 무너뜨리는 이유
    https://m.youtube.com/watch?v=fBvATxVlTJM
    부자세금감면으로 재정적자를 만든후
    중산층(주로 자영업자 700만)에게 주는 보조금을 없에면
    중산층=자영업자들은 하루벌어서 먹고사는 빈곤층이 되어
    상류층_빈곤층만 존재하게 되는 양극화전략을 윤석열은 건전재정이라고 부른다

  • 2 0
    추경호기재부-역대급세수펑크공로로 공천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https://ccej.or.kr/posts/latwJw
    대규모 부자감세(2022년7월 법인세 23조2천억감세)를 단행한 결과
    2023 국세수입은 2022년 대비 50조9000억원 감소
    1년 만에 당초 기획재정부의 추산보다 4배 가까운 세수 펑크낸 공로???로
    공천받고 국회의원한다고 도주해버린 추경호

  • 2 0
    추경호

    추경호 야이 썩을놈아 우리나라사법부가 어디있냐 검찰 판검사놈들과경찰 모두윤석열 개뿐이다 이새끼냐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