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잡목들만 우후죽순 나서 혼란 부채질"
"복합 혼란상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3김시대 말미에 정계 들어온 나로서는 참 그때가 그립다. 나라에 혼란이 생기면 거목들이 나서서 대화와 타협으로 혼란을 수습하곤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전쟁, 북한 파병으로 국제전으로 비화된 유럽, 미 대선후 한국에 미칠 폭풍, 좌우갈등, 난장판 된 여의도 등 이 복합 혼란상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데드덕' 상태에 빠진 데 대해 극한 절망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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