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대통령 시간 얼마 남지 않아. 박근혜 전철 밟지 않기를"
"대통령 시정연설을 대독총리에게 떠넘겨선 안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뒤에 숨지 말라"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11월 4일 시정연설은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서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 이래 지속된 ‘대통령 시정연설’을 '대독총리'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며 시정연설을 촉구했다.
이어 "더구나 대통령 본인의 공천개입 의혹은 중대범죄에 해당하는 사안"이라며 "더 이상 대통령비서실 뒤에 숨을 때가 아니다.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해명이든 설명이든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본인과 여사에 대한 의혹과 관련한 특검을 수용하고 경제와 민생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라도 밝혀야 한다. 국정기조 전환과 민생경제 해법을 내놓아야 한다"며 "마지막 기회다. 국민은 더 이상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며 탄핵을 경고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11월 4일 시정연설은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서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 이래 지속된 ‘대통령 시정연설’을 '대독총리'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며 시정연설을 촉구했다.
이어 "더구나 대통령 본인의 공천개입 의혹은 중대범죄에 해당하는 사안"이라며 "더 이상 대통령비서실 뒤에 숨을 때가 아니다.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해명이든 설명이든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본인과 여사에 대한 의혹과 관련한 특검을 수용하고 경제와 민생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라도 밝혀야 한다. 국정기조 전환과 민생경제 해법을 내놓아야 한다"며 "마지막 기회다. 국민은 더 이상 기다려 주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란다"며 탄핵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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