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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김건희에 '충성맹세설'에 "있을 수 없는 일"

"단식 농성 통해 경선 기회 얻어 이 자리 이르게 된 것"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8일 자신이 지난 지방선거때 김건희 여사에게 충성맹세를 하고 공천을 받았다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주장에 대해 "단식 농성을 통해 경선 기회를 얻어 지금 이 자리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부인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자꾸 이게 그야말로 확대 재생산되면 좋은 것이 없고 해서 말을 아껴 왔는데 짧게 얘기하겠다. 어디 가서 뭘 부탁해서 됐니 뭐니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준석 의원은 <뉴스토마토>와의 3일 인터뷰에서 "명(태균)의 시나리오, 주장은 뭐냐면, 김건희가 그때 가는 운동 시설이라고 했는데, 그게 골프 연습장인지 헬스장인지 뭔진 몰라. 근데 거기에 김건희가 간다는 정보를 명이 김진태한테 알려줘 가지고 김진태가 가가지고 충성맹세를 하게 했다는 거야"라며 "그래 가지고 김진태가 뭐 경선만 시켜주시면 그랬는데, 김건희가 거기서 ‘오냐. 선처하겠다’ 비슷한 걸 했다는 게 명의 주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김진태한테 이 얘기를 지난번에 한 번 술 먹다가 했을 때, 김진태가 나한테 '대표님도 그거 아세요?' 이렇게 얘기했어"라며 사실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명씨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검찰총장) 청문회 때 (김 지사가) ‘와이프(김 여사) 성적인가 졸업증인가 갖고 막 (종이를) 찢었지 않나”라고 상기시킨 뒤, “그러면 여사, 대통령은 더 싫어하겠지. 근데 여사한테 가서 저거 해달라고 (부탁했다고)?”라고 일축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15 개 있습니다.

  • 3 0
    김진태

    김진태 김건희 한태 충성맹세하고 공천 탈락 위기에서 김건희가 공천 했는대 이제와서부정 에라이 도적놈 사기꾼아 백성들이 김진태 사기꾼말누가 믿어주냐 자식아

  • 1 0
    검찰총장 청문회때 윤석열을 몰아부친

    .....김진태가
    윤석열의 개가 된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고?

  • 1 0
    검찰총장 청문회때 윤석열을 몰아부친

    ....김진태가
    윤석열의 개가 된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고?

  • 1 0
    검찰총장 청문회때 윤석열을 몰아부친

    ...김진태가
    윤석열의 개가 된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고?

  • 2 0
    찐따같은 넘, 조용히나 있어라

    창피한줄도 모르는 개검새퀴-;;

  • 4 0
    부끄러움 실종

    짐당 얘들은 주군이나 신하나 하나같이 부끄럼을 잊었다. 진태이자 총장 청문회때 10원장모 물고 늘어지더니 이제 그 딸에게 무릅꿇고 충성맹세하여 감자골 지사되었나? 행복하냐 밥통주술사주군과 왕비섬기니 ! 어이가 없다

  • 4 0
    찐따가-

    청문회때
    굥가한테 한 말!
    대한민국 검찰 역사상
    가장 지저분하고
    못 된 인간이라 말했었지!
    지금보니
    찐따 니 말이 맞았어!
    근데 말야
    굥가가 니가 이뻐서 -
    컷오프시킨놈을
    왜 공천해 줬을까?

  • 6 0
    검찰총장 청문회때 윤석열을 몰아부친

    ..김진태가
    윤석열의 개가 된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고?

  • 5 0
    검찰총장 청문회때 윤석열을 몰아부친

    .김진태가
    윤석열의 개가 된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고?

  • 4 0
    검찰총장 청문회때 윤석열을 몰아부친

    김진태가
    윤석열의 개가 된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고?

  • 8 0
    지나가다 그냥

    정치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며 일설에는 무릎 꿇고 충성 맹세 했다던데? 사실이면 부랄 두쪽 당장 떼어 버리시게나. 부끄러운 줄 아시게. 감투가 그렇게 탐 나셨나?

  • 5 0
    니가 할래? 내가 할까?

    당시 술에 취한 윤석열에게
    김건희가 전화기를 들고 다가가
    "정진석이한테 (전화) 니가 할래? 내가 할까?"

  • 4 0
    김건희의 힘이 작용했다

    공당에서 공천 컷오프가 나흘 만에 취소된 일은
    김진태 건이 최초다.
    황상무 단수 공천이 곧장 취소됐다.

    대통령 당선인 급이 개입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6 0
    쎄울법대들은 하나같이 다 양아치니

    본인이 윤슥룰 검총 청문회때 거니여사 학력위조 파헤치는 질문했눈뎅 권력탑이되니 이리 180도 태세전환?

  • 6 0
    누가믿어...!

    안믿어~
    근본이얍삽한데...
    대갈통속상식은아에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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