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만취 상태'로 심야 운전하다가 사고
혈중알콜농도 0.14%로 면허취소 수준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문씨는 이날 오전 2시51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가 택시와 부딪혔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택시 기사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문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으며, 조만간 소환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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