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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주택업체 40개사 부도, 연말 위기설 확산

9월 들어 중견업체들 줄줄이 부도, 하청사-시행사들도 부도

아파트 미분양 대란으로 8월까지만 40개의 주택업체가 부도를 냈으며 이달 들어 부도 주택업체들이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어, 건설업계 우려대로 연말에 무더기 부도사태가 발발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2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미분양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은 끝에 부도가 난 주택업체는 1월부터 8월까지만 (주)신일 등 40개에 달했다.

그러나 9월 들어서 세종건설, 동도, 우남 등 중견업체들이 잇따라 부도를 내고 있으며, 이들 중견업체 부도에 따른 하청-재하청 군소주택업체 및 시행사들의 부도가 잇따르고 이들에게 납품하는 건자재 회사들의 자금난도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업계에서는 대다수 지방건설사들이 미분양 대란으로 심각한 자금난에 봉착하고 있어 연말께 무더기 부도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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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6 24
    부도관

    먹고 튀는거지
    개구리와 슨상이 인민군 불러들이기전에
    미국으로 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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