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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조건없이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시켜야"

"전제조건 걸만큼 상황 녹록하지 않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여야의정 모두가 조건 없이 신속하게 협의체를 출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 영종도에서 매경미디어그룹 세계지식포럼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협의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모이는 곳이다. 어떤 전제조건을 걸어 그 출범 자체를 막을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계와 야당이 보건복지부 장-차관 경질을 요구하는 데 대해서도 "협상의 전제조건으로 '누구를 미리 인사 조치해야 한다', '어떤 부분에 관해선 이야기를 꺼내면 안 된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전제 조건을 걸 만큼 상황이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료계 없이 '여야정 협의체'를 먼저 꾸리자는 대통령실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그것 역시 조건을 거는 것"이라며 "자꾸 '이프'(if·조건)를 붙이면 출범 자체가 어렵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등 의료계 접촉 여부에 대해선 "제가 어떤 방식으로 누구를 통해 누구와 말하는지 중계방송하듯이 말하는 것은 협의체의 원활한 출범에 오히려 장애가 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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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의대증원+1학년유급=의학교육+의료폭망

    ..2024 2학기에도 의대본과 1학년은 90%이상 휴학중인데
    학점이수 불가능으로 자동유급되며
    2025년에 유급된 1학년과 의대증원학생이 함께 교육받는다면
    교실이 좁아서 일어서서 강의를 들어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결국 윤석열을 조종하는 누군가는 한국의학교육과 의료를 파괴한것에
    환호하면서 재벌영리병원+원격의료장비를 재벌에주고 성과급받을것

  •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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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2학기에도 의대본과 1학년은 90%이상 휴학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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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0
    의대증원+1학년유급=의학교육+의료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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