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경수 복권 결정됐으니 더이상 언급 않겠다"
"공감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 많을 것 같다"
한 대표는 이날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당 중진 의원들과 오찬을 마친 뒤 만난 기자들이 김 전 지사 복권에 대한 입장을 묻자 "알려진 바와 같이 공감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4선 중진들과의 회동에서도 반대 의견이 많았음을 우회적으로 강조한 것.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날 반대 의견을 밝혔다.
그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되느냐'는 추가 질문에 "그냥 말씀드린 대로 해석해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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