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백대기업, 3.4분기 수익 급감 전망
<로이터>, 내구성소비재-서비스 부문 소비 급감
미국의 대표적 5백대 기업의 3.4분기(7~9월) 수익이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미국경제 침체가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1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미국 금융기관 전략책임자 및 업계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S&P 5백지수에 포함된 대기업들의 2.4분기 수익 증가율은 전년동기 8.7%였으나 3.4분기에는 3.7%로 급감할 것으로 조사됐다.
부문별로는 하이테크 부문과 건강의료 부문의 2.4분기 수익증가율은 각각 14%와 13%로 양호했으나 자동차-주택 등 내구성소비재와 서비스 증가율은 4%로 급감했다.
이같은 내구성소비재 및 서비스 수익 급감은 미국경제의 70%가 내수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경제가 본격적인 침체국면에 빠져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로이터>는 특히 이같은 경기침체로 미국 소비가 집중되는 연말 크리스마스경기가 급랭하면서 미국경제 침체를 가속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는 시장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1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미국 금융기관 전략책임자 및 업계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S&P 5백지수에 포함된 대기업들의 2.4분기 수익 증가율은 전년동기 8.7%였으나 3.4분기에는 3.7%로 급감할 것으로 조사됐다.
부문별로는 하이테크 부문과 건강의료 부문의 2.4분기 수익증가율은 각각 14%와 13%로 양호했으나 자동차-주택 등 내구성소비재와 서비스 증가율은 4%로 급감했다.
이같은 내구성소비재 및 서비스 수익 급감은 미국경제의 70%가 내수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경제가 본격적인 침체국면에 빠져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로이터>는 특히 이같은 경기침체로 미국 소비가 집중되는 연말 크리스마스경기가 급랭하면서 미국경제 침체를 가속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는 시장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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