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조국, 총선 출마 위한 꼼수. 기가 막힐 노릇"
"文, 북카페를 진지 삼아 정치세력화에 나서"
국민의힘은 1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전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 뒤 '문 정부의 모든 것이 폄훼되는 역진과 퇴행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 "조 전 장관의 이러한 행보는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꼼수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기가 막힐 노릇"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뿐만 아니라, 문재인 측근 인사들은 올해 초 ‘사의재(四宜齋)’라는 정책 포럼을 발족하고 '문 정부의 계승·발전시켜야 할 정책 성과를 짚어보고 현 정부의 근거 없는 비방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며 "낡은 이념과 정치 논리에 사로잡혀 국격 상실, 집값 폭등, 전세 대란, 국가 부채 급증, 통계 조작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극한으로 망가트렸던 문 정권 핵심 인사들이 반성은커녕 또다시 망국을 위한 세 결집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문 전 대통령을 향해서도 "퇴임 이후 '잊혀진 삶을 살겠다'던 문 전 대통령은 북카페를 진지 삼아 정치 세력화에 나서고 있다"며 "이는 자신이 저지른 민생 파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사법 리스크를 모면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가능하게 하는 부분"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 그리고 측근들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고한다"며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길’ 굳이 가지 마라. 대한민국 잃어버린 5년에 대해 국민께 속죄하고 죗값을 달게 받는 것이 당신들이 가야 할 ‘유일한 길’임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기가 막힐 노릇"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뿐만 아니라, 문재인 측근 인사들은 올해 초 ‘사의재(四宜齋)’라는 정책 포럼을 발족하고 '문 정부의 계승·발전시켜야 할 정책 성과를 짚어보고 현 정부의 근거 없는 비방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며 "낡은 이념과 정치 논리에 사로잡혀 국격 상실, 집값 폭등, 전세 대란, 국가 부채 급증, 통계 조작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극한으로 망가트렸던 문 정권 핵심 인사들이 반성은커녕 또다시 망국을 위한 세 결집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문 전 대통령을 향해서도 "퇴임 이후 '잊혀진 삶을 살겠다'던 문 전 대통령은 북카페를 진지 삼아 정치 세력화에 나서고 있다"며 "이는 자신이 저지른 민생 파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사법 리스크를 모면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가능하게 하는 부분"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 그리고 측근들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고한다"며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길’ 굳이 가지 마라. 대한민국 잃어버린 5년에 대해 국민께 속죄하고 죗값을 달게 받는 것이 당신들이 가야 할 ‘유일한 길’임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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