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권경애 도저히 이해 안가"
"빨리 사과하고 유족 피해 배상 어떻게 할지 밝혀야지..."
진중권 교수는 이날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한 번, 두 번, 세 번인데 한두 번은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맥시멈 두 번까지는. 세 번까지는 이건 좀 도저히. 저는 사건 자체가 이해가 안 되고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다음에 사건을 수습하는 권 변호사의 태도도 좀 이해가 저는 안 됩니다"라면서 "이럴 때 일단 빨리 사과를 하고 그다음에 뭘 해야 되냐 하면 유족과 그 피해를 어떻게 배상할 것이냐에 대한 얘기가 좀 있어야 되는데, 또 어떤 이유에선지 그게 진행이 좀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라고 탄식했다.
그는 권 변호사 사건 발발 직후에도 페이스북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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