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김성태 검거, 이재명 일당 일망타진할 기회"
"지금 야권에 떨고 있는 사람 많을 것"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태국에서 검거된 것과 관련, "만일 검거된 김성태가 전모를 밝힌다면 다른 얘기가 된다"고 반색했다.
경기도 부지사 출신인 박수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쌍방울은 대장동 수익의 일부가 파킹되고 불법 대북송금과 변호사비 대납이 얽혀 있는데, 무기명 전환사채를 활용했기 때문에 자금추적이 힘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워낙 규모가 크고 공범이 많아 이재명 일당을 일망타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지금 야권에 떨고 있는 사람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쌍방울 그룹만 살려주면 모든 걸 다 불겠다고 플리바겐을 요청했던 적이 있어 전부 다 불 수도 있다. 기대만땅.^^"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기도 부지사 출신인 박수영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쌍방울은 대장동 수익의 일부가 파킹되고 불법 대북송금과 변호사비 대납이 얽혀 있는데, 무기명 전환사채를 활용했기 때문에 자금추적이 힘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워낙 규모가 크고 공범이 많아 이재명 일당을 일망타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지금 야권에 떨고 있는 사람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쌍방울 그룹만 살려주면 모든 걸 다 불겠다고 플리바겐을 요청했던 적이 있어 전부 다 불 수도 있다. 기대만땅.^^"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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