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도 2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 첫 2조 돌파
현대차그룹, 현대차-기아 고공행진에 싱글벙글
현대차에 이어 기아도 2분기에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올려, 현대차그룹이 쾌조의 순항을 계속했다.
기아는 22일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조2천34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1분기에 달성한 기존의 최고 영업이익(1조6천65억원)을 경신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1조4천872억원)보다는 50.2%나 증가했다.
기아의 분기 영업이익이 2조원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률은 10.2%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역시 처음이며, 기존 최고 기록인 2012년 2분기의 9.8%를 10년 만에 경신했다.
매출액 역시 최초로 20조원을 넘긴 21조8천760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분기 최고 매출은 지난 1분기의 18조3천572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도 역대 최대 규모이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증가한 1조8천810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최고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분기의 1조3천429억원이었다.
국내외를 합친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줄어든 73만3천749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큰 타격을 입은 러시아를 제외하면 작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앞서 현대차는 전날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에 육박하는 2조9천7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기아는 22일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조2천34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1분기에 달성한 기존의 최고 영업이익(1조6천65억원)을 경신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1조4천872억원)보다는 50.2%나 증가했다.
기아의 분기 영업이익이 2조원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률은 10.2%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역시 처음이며, 기존 최고 기록인 2012년 2분기의 9.8%를 10년 만에 경신했다.
매출액 역시 최초로 20조원을 넘긴 21조8천760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분기 최고 매출은 지난 1분기의 18조3천572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도 역대 최대 규모이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증가한 1조8천810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최고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분기의 1조3천429억원이었다.
국내외를 합친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줄어든 73만3천749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큰 타격을 입은 러시아를 제외하면 작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앞서 현대차는 전날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에 육박하는 2조9천7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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