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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전해철 "당에 민주적 절차 정착돼야"

8월 전당대회에 '친문 대표주자'로 출마 유력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한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당에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가 정착되고 실제 작동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해철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적 소통을 통해 주요 의제의 공론을 만들어나가는 것이야말로 민주주의의 핵심이고 정당의 본질적 임무 중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 내부 구성원을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민주당이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정당성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당에 필요한 구조적 변화를 고민하고, 의회에서 구현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장의 지방선거 승리가 절실하다"며 "국민이 의회 다수인 민주당과 대한민국 정치에 바라는 것을 듣고, 실천하는 데에 노력해야 한다. 국회가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 선거제도 개혁 등 대선 과정에서 제시된 의제들을 중심으로 이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당에 복귀하면서 당에 '민주적 절차'를 강조한 전 의원 발언은 최근 검수완박법 강행 처리 과정에 강성 의원과 지지자들의 입김이 거셌던 데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친문 '3철'중 한명으로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진 전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역시 당권을 노리는 이재명 상임고문측을 겨냥한 견제구가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8월 전대에서 선출될 대표는 2년 뒤 총선의 공천권을 쥘 수 있다는 점에서 이재명계와 비이재명계 간에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화빈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욕심내지 말고
    자기사람 심지말고
    미리미리 시스템 가다듬고
    도덕성 회복하고
    200석 얻었을때 가능한일 미리 생각 할 수있는
    그릇가춘 민주당으로 정비해라

  • 1 0
    크리스천 천재 물리학자(빌립)

    현대물리학 침몰하다(특수상대론,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호킹 복사,허블 법칙,진화설등등)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다고 시립도서관에 있던 독일인이 쓴 책에서 읽었죠! 아인슈타인이 빛을 뒤쫓아서 빛의 속도와 같아진다고 할 때 아인슈타인이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광속도와 같아질 수 없죠(2009년에 발견했음)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물리학 혁명)

    R 프로젝트(삼성 초전도체)는 희망사항일까요?

    2003년 3월3일 새벽(1:00 am쯤) 논문에서 이론적으로 유도한 초전도체 법칙(R 법칙)인 여호와-채의 법칙(채의 법칙)을 발견한 그날 꿈에서 노무현 대통령내외가 저를 만났는데 노무현 대통령과 악수를 했고 청와대가 아닌 다른 집에서 음식상에 앉아있는 저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수저로 음식을 떠서 먹여주었죠!

  • 3 0
    헤경궁이나 따져라

    이재명 때리기로 문재양놈 정권초 1년간 흔들던 그 막가파
    친문양아치 전해철 니놈이 민주당에 있을 곳이 없다

  • 2 0
    뻔뻔한 새키

    친문양아치가 간판하나 해 처먹었으면 그만 꺼져

  • 4 0
    조까

    니만 없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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