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이 갑자기 대장동 '상설특검'을 주장하고 나선 데 대해 "자신들에게 유리한 ‘무늬만 특검’인 상설특검으로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특검 요구를 피해 가겠다는 꼼수"라고 질타했다.
허정환 국민의힘 선대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그동안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입으로만 특검을 하겠다고 하며 국민과 야당을 기만했다. 이런 민주당이 갑자기 상설특검을 요구하는 속내는 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행 상설특검법은 2014년 민주당이 야당일 때 대통령과 여당에 유리하게 만들어졌다며 '여당특검' '개악특검' '불능특검'이라고 했던 특검"이라며 "그도 그럴 것이 상설특검은 후보자 추천을 법무부 차관, 법원행정처 차장, 대한변협회장, 국회 추천 4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되는 특검후보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하도록 해 민주당의 입맛에 맞는 ‘무딘 칼잡이’를 특검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 수사 기간(60일+30일)도 짧고, 파견 검사(5명)도 적으며 수사 기간에는 수사 결과를 공표하지 못하도록 해 사실상 무용지물 특검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반면 우리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특검법 제정을 통한 특검은 변협이 추천한 4명의 특검 후보자 중 2명을 교섭단체가 합의해 대통령에게 추천하도록 하여 ‘예리한 칼잡이’를 특검으로 세울 수 있다"며 "파견 검사도 30명(검사를 제외한 파견 공무원 60명)으로 많고 수사 기간(1차 70일+연장 30일)도 훨씬 길다.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피의사실 이외 수사 과정에 관해 언론 브리핑을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특검을 회피하며 상설특검을 하자고 하는 것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거대 비리를 덮고 보겠다는 책략에 불과하다"며 "국민의 70%가 특검을 요구하는 이유는 제대로 된 특검을 통해 온 국민을 분노케 한 ‘단군이래 최대 비리’ 대장동 사건을 제대로 밝혀내라는 것이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당장 우리 국민의힘이 제출한 특검법 제정 협상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결국 김종인 이준석 합류로 물건너간거다 저들이 역할 줄고 해서 반대하는거다 민주당이 김종인 합류 지켜보다가 윤석열 주위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민주당의 악랄함과 집요함을 너무 잘 모르더라 권력의 맛이라는게 동창회 회장이나 동네이장도 한번하면 그 맛에 빠진다 회장님 이장님 해대며 조아리는 놈들 꼭 있거든
"[단독] 대검 중수부-저축은행수사 초 대장동 대출 조사하고도 덮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6407.html?_fr=mt1 2011-3월 대장동 개발업체에 1천억 대출 관련 자료 제출 요구 이후 추가 수사도 기소도 안 해 주임검사-윤석열 변호사-박영수
[단독] 대검 중수부-저축은행수사 초 대장동 대출 조사하고도 덮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6407.html?_fr=mt1 2011-3월 대장동 개발업체에 1천억 대출 관련 자료 제출 요구 이후 추가 수사도 기소도 안 해 주임검사-윤석열 변호사-박영수
야당 논리라면 야당 단독으로 낸 특검은 야당에게 유리하게 했다는거네- 6~7개월 시간만 죽이고 대선전에 결론도 못내는 특검을 국민은 원치 않는다 이미 법으로 정해진 상설특검을 하는 이유가 여.야 줄다리기로 시간낭비를 없애서 대선전에 40~50일 특검으로 확실히 결론 나오기때문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