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주말까지 특검 합의하라. 안되면 상설특검해야"
"2.13 대선후보등록 전까지 특검으로 진실 밝혀야"
정의당은 10일 구속영장을 청구받은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 "관련 의혹을 규명할 핵심 인물이 사망해 검찰 수사에 차질을 빚게 된 만큼, 이제는 특검 밖에 답이 없다"고 강조했다.
장혜영 정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당장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번 주까지 특검에 합의하시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번 주까지 양당이 특검에 합의하지 않는다면, 상설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상설특검은 법무부장관의 판단에 의해서도 발동할 수 있다. 양당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즉각 상설 특검을 결단해야 한다"며 박 장관을 압박하기도 했다.
그는 "정의당은 법무부에 이를 공식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며 "내년 2월 13일 대선후보등록 신청 전에 특검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함에도 기득권 양당이 특검을 두고 시간끌기를 하는 통에 진실을 밝힐 시간이 이제 많이 남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혜영 정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당장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번 주까지 특검에 합의하시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번 주까지 양당이 특검에 합의하지 않는다면, 상설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상설특검은 법무부장관의 판단에 의해서도 발동할 수 있다. 양당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즉각 상설 특검을 결단해야 한다"며 박 장관을 압박하기도 했다.
그는 "정의당은 법무부에 이를 공식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며 "내년 2월 13일 대선후보등록 신청 전에 특검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함에도 기득권 양당이 특검을 두고 시간끌기를 하는 통에 진실을 밝힐 시간이 이제 많이 남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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