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캠프 "20억 수임료는 허위사실. 고발 철회 안하면 법적조치"
"특정단체 소속인사가 의도 갖고 이재명 음해"
이재명 캠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가장 많은 선거인단의 투표가 이루어지고 있는 서울 경기 및 3차 슈퍼위크 경선기간 중 후보를 전격 고발한 것은 경선에 개입하여 후보를 음해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열린캠프는 특정단체 소속 인사가 의도를 갖고 이재명 후보를 왜곡 음해한 것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이미 확보했다”며 “해당 고발 단체가 이재명 후보를 무고한 데 대해 즉각 사과하고 고발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관용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깨시연이 그간 경선과정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지 입장을 밝혀온 만큼 이 전 대표측을 향해 의혹의 눈길을 던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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