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조선일보 계열사들의 허위조작보도는 중대범죄"
"강력한 징벌배상 반드시 필요"
이재명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특정 후보를 불리하게 하려는 가짜뉴스는 허위사실공표, 후보자비방, 선거방해, 명예훼손은 물론 헌정질서 파괴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을 어겨 이익을 볼 수 없고, 법을 지켜 손해 보지 않는 사회, 누구도 어떤 지역도 어떤 영역도 억울하지 않은 세상이 공정한 세상, 정의로운 세상"이라며 "악의적 언론은 전두환을 찬양하고 그 억울한 5.18광주의 희생자들을 폭도로 비난해 2차 가해했을 뿐 아니라, 가짜뉴스로 선량한 국민들을 속여 집단학살을 비호하는 정신적 좀비로 만들었다. 그 죄는 집단학살범죄 그 이상"이라며 5.18을 재차 소환했다.
그는 "고의적 악의적 허위보도에 형사처벌외에 강력한 징벌배상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이라며 언론중재법 개정안 통과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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