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58.5% "'위드 코로나'로 조기 전환해야"
반대는 34.3%에 그쳐
국민 10명 중 6명이 방역정책을 ‘위드 코로나’로 조기 전환하는 데 찬성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12주로 장기화하며 자영업자 등이 벼랑끝에 몰리자 '위드 코로나' 지지 여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양상이다.
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의 의뢰를 받아 지난 3일 전국 성인 500명에게 '위드 코로나'로 조기 전환하는 데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매우 찬성 24.5%, 약간 찬성 34%)한다는 응답이 58.5%로 나왔다.
반대(매우 반대 15.1%, 약간 반대 19.2%)한다는 34.3%에 그쳤고, 잘 모르겠다는 7.2%였다.
지역별로는 위드 코로나를 원하는 여론이 제주(70.9%)와 강원(69.6%)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구·경북(64.4%), 광주·전라(64%)도 전국 평균보다 찬성 비율이 높았다. 인천·경기(61.9%)와 서울(60.1%)에서도 찬성한다는 답변이 60%를 넘겼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찬성 42.2%, 반대 46%)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반대 여론이 찬성을 앞섰다.
연령별로는 20대(찬성 42.5%, 반대 46.5%)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위드 코로나 조기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우세했다. 40대(68%), 50대(61,6%), 60대(67%)에서는 찬성 비율이 60%대를 넘겼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병행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의 의뢰를 받아 지난 3일 전국 성인 500명에게 '위드 코로나'로 조기 전환하는 데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매우 찬성 24.5%, 약간 찬성 34%)한다는 응답이 58.5%로 나왔다.
반대(매우 반대 15.1%, 약간 반대 19.2%)한다는 34.3%에 그쳤고, 잘 모르겠다는 7.2%였다.
지역별로는 위드 코로나를 원하는 여론이 제주(70.9%)와 강원(69.6%)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구·경북(64.4%), 광주·전라(64%)도 전국 평균보다 찬성 비율이 높았다. 인천·경기(61.9%)와 서울(60.1%)에서도 찬성한다는 답변이 60%를 넘겼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찬성 42.2%, 반대 46%)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반대 여론이 찬성을 앞섰다.
연령별로는 20대(찬성 42.5%, 반대 46.5%)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위드 코로나 조기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우세했다. 40대(68%), 50대(61,6%), 60대(67%)에서는 찬성 비율이 60%대를 넘겼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병행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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