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맞벌이 부부는 소득 1억원이상도 재난지원금 지급"
"전국민 재난지원금으로 선회는 쉽지 않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상위 20%에 해당하는) 소득 1억원 이상 가구라 하더라도 부부가 맞벌이면 중산층”이라며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밝혔다.
1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송 대표는 지난달 29일 국회 본관 당대표실에서 진행된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맞벌이 부부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보완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산이 적지만 소득이 높은 맞벌이 직장인 부부들의 반발이 크자 이들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며 진화에 나선 것.
그는 전국민 지급으로 선회할 가능성에 대해선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80%에서 지급대상) 비율을 올리는 방안이 논의 될수 있다. 중요한 것은 맞벌이 부부”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출마와 관련해선 “검찰 그것도 특부에서 일생을 보낸 검사가 대선주자로 올라간 것은 이상한 현상”이라면서도 “그 현상을 만든 게 우리다.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윤 전 총장을 통해 우리를 때려줬으면 하는 심리가 있는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가 변혁을 해서 국민 마음을 누그러뜨려야한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거품은 잦아들 것이다”며 “대통령은 과거에 대한 평가도 있겠지만 미래에 대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1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송 대표는 지난달 29일 국회 본관 당대표실에서 진행된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맞벌이 부부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보완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산이 적지만 소득이 높은 맞벌이 직장인 부부들의 반발이 크자 이들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며 진화에 나선 것.
그는 전국민 지급으로 선회할 가능성에 대해선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80%에서 지급대상) 비율을 올리는 방안이 논의 될수 있다. 중요한 것은 맞벌이 부부”라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출마와 관련해선 “검찰 그것도 특부에서 일생을 보낸 검사가 대선주자로 올라간 것은 이상한 현상”이라면서도 “그 현상을 만든 게 우리다.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윤 전 총장을 통해 우리를 때려줬으면 하는 심리가 있는 것”이라며 “우리 스스로가 변혁을 해서 국민 마음을 누그러뜨려야한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거품은 잦아들 것이다”며 “대통령은 과거에 대한 평가도 있겠지만 미래에 대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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