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올 여름에 추경 편성", 손실보상은 언급 피해
"현재 세입 여부 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이번 여름에 움츠러든 실물경기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등 추가 재정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노력대로 백신이 접종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다면 3분기 이후 일상회복의 지름길이 열린다는 전문가의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지시한 2차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하반기에 본격 추진하겠다는 얘기인 셈.
그는 그러나 이날로 사실상 물건너간 코로나 손실보상법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민주당은 4.7 재보선 참패 직후에는 반드시 5월내 손실보상법을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해 왔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2차 추경 규모와 관련, "시기나 규모, 방법 등은 아직 미정"이라며 "현재 세입의 여유도 있고, 코로나 집단면역이 연내 형성된다는 전제 하에 마중물이 필요하다는 대통령의 말씀의 궤를 같이 해 향후 여러 단위에서 진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노력대로 백신이 접종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다면 3분기 이후 일상회복의 지름길이 열린다는 전문가의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지시한 2차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하반기에 본격 추진하겠다는 얘기인 셈.
그는 그러나 이날로 사실상 물건너간 코로나 손실보상법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민주당은 4.7 재보선 참패 직후에는 반드시 5월내 손실보상법을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해 왔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2차 추경 규모와 관련, "시기나 규모, 방법 등은 아직 미정"이라며 "현재 세입의 여유도 있고, 코로나 집단면역이 연내 형성된다는 전제 하에 마중물이 필요하다는 대통령의 말씀의 궤를 같이 해 향후 여러 단위에서 진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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