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盧의 보유세, 완화하려는 집권여당 심각"
"집권여당이 손실보상 소급적용 의지 없는 건 큰 비극"
정의당은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집권여당은 누구보다 재래시장 활성화 등 소상공인 정책에 앞장섰던 노무현 정신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질타했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방역에 협조한 자영업자들의 생존이 극히 위태하다. 특히 집권여당이 코로나손실보상법 소급적용에 의지가 없다는 점은 큰 비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부동산 보유세 완화의 물꼬를 트고 있는 집권여당에는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낀다. 노무현 대통령은 누구보다 보유세에 대한 의지가 강한 대통령이었다"며 "성장보다 분배를 중요시했지만 결국 투기와의 전쟁에서 실패했던 참여정부 시절의 전철을 반복하지 않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기후위기 시대를 예견하고 퇴임 이후 국민들에게 친환경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고인의 큰 뜻을 기억하겠다. 무엇보다 그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조금씩 나아갔던 모습이 선하다"고 덧붙였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방역에 협조한 자영업자들의 생존이 극히 위태하다. 특히 집권여당이 코로나손실보상법 소급적용에 의지가 없다는 점은 큰 비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부동산 보유세 완화의 물꼬를 트고 있는 집권여당에는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낀다. 노무현 대통령은 누구보다 보유세에 대한 의지가 강한 대통령이었다"며 "성장보다 분배를 중요시했지만 결국 투기와의 전쟁에서 실패했던 참여정부 시절의 전철을 반복하지 않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기후위기 시대를 예견하고 퇴임 이후 국민들에게 친환경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고인의 큰 뜻을 기억하겠다. 무엇보다 그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조금씩 나아갔던 모습이 선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