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홍익표 "가상자산 놓고 당정간 이견 없다"

"투자자 단속하겠다는 게 아니라 불법행위 단속하겠다는 것"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8일 "가상자산 시장에 뛰어든 사람을 단속하겠다는 게 아니라 그에 대한 불법행위를 단속하겠다는 것"이라며 2030세대 반발 진화에 부심했다.

홍익표 의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수십조원이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고 참여자만 400만명이라서 투자자들이 제도적 미비로 인해서 불법이나 불공정 행위로 피해 보는 것에서 보호해야 한다는 데 당정 간 이견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은성수 금융위원장,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판하는 데 대해선 "당정간 이견이 있는 것처럼 쓰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관계당국과 충분히 소통하고 있고 졸속으로 성급하게 했다가는 부작용이 우려돼 고심해서 하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기재부, 금융위, 과기부 등 관련 부처가 있는데 전담부처가 정리가 되면 당도 여러 가지 논의를 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에서) 확실히 정해질 때까지 정책위 차원에서 문제를 다루겠다"고 했다.
강주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가상화폐 문제있다

    "은행이 거래정보를 기록-보관하는 대신
    비트코인등의 가상화폐는 거래정보를 일정분량씩
    블록단위로 인터넷망에 분산보관하여 안전하지만
    청나라때 영국이 산업혁명으로 과잉생산된 면화를
    중국에 수출하려다가 중국비단때문에 수출이 막히자
    면화대신 아편을 중국에 퍼트린후 아편전쟁으로
    청나라를 망하게 했는데 비트코인도 아편과 같은역할
    을 하고있다..

  • 0 0
    아뢰오

    젊은 청년들에게 더는 가상화폐의 중독에서 벗아나도록 해야 합니다. 정치꾼들은 오직 표만 의식하는 천민의식을 버리고 미래를 위해 그들을 도와야 합니다. 이제 앞으로 천박한 정치꾼들에게 이 나라를 맡겨서는 안 됩니다. 표가 날라가더라도 미래를 위해 끊을 것 끊고 책할 것은 책해야 합니다. 가상화폐를 꺼내들어 부화뇌동하는 천박한 정치꾼들은 퇴출해야 합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