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역사 이용해 사익 꾀하고 민주정신 훼손"
"자신들만이 역사에 기여했다는 오만"
국민의힘은 30일 설훈 등 범여권 의원들의 '민주유공자 예우법' 추진과 관련, "기득권이 되어버린 자신들의 무능이 드러나고 심판의 시간이 다가오자, 열사들의 업적을 정치에 이용하고, 이미 위선으로 드러난 자신들의 도덕적 우월감을 정당화시키는 데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라고 비꼬았다.
황규환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지난해 9월에 이어 또 다시 ‘민주화’의 숭고한 가치를 훼손해가면서까지, 민주화 운동 가족들에 대해 취업, 의료, 교육, 주택 대출 등의 혜택을 지원해주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번에는 한 발 더 나아가 민주화 운동의 범위를 확대하자고까지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로지 자신들만이 대한민국 역사에 기여했다는 오만"이라며 "대한민국의 역사는 국민 모두가 만들어낸 것임에도, 여당은 민주화운동을 기린다는 명분으로, 누군가를 고르고, 또 누군가를 갈라치고 있으니, 오히려 그들만의 특권층을 만들어 민주화 열사들이 지키고자 했던 공정, 자유, 평등의 가치를 훼손하는 부끄러운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숨죽이며 민주화운동을 응원했던 이들도, 또 생업에 종사하며 치열한 삶을 살았던 이들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라며 "민주화운동은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역사이며, 존중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역사를 이용하여 사익을 꾀하고, 민주화 정신을 훼손시키며 국론을 분열시키는 민주당의 행태는 즉각 중단되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규환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지난해 9월에 이어 또 다시 ‘민주화’의 숭고한 가치를 훼손해가면서까지, 민주화 운동 가족들에 대해 취업, 의료, 교육, 주택 대출 등의 혜택을 지원해주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번에는 한 발 더 나아가 민주화 운동의 범위를 확대하자고까지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로지 자신들만이 대한민국 역사에 기여했다는 오만"이라며 "대한민국의 역사는 국민 모두가 만들어낸 것임에도, 여당은 민주화운동을 기린다는 명분으로, 누군가를 고르고, 또 누군가를 갈라치고 있으니, 오히려 그들만의 특권층을 만들어 민주화 열사들이 지키고자 했던 공정, 자유, 평등의 가치를 훼손하는 부끄러운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숨죽이며 민주화운동을 응원했던 이들도, 또 생업에 종사하며 치열한 삶을 살았던 이들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라며 "민주화운동은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한 역사이며, 존중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역사를 이용하여 사익을 꾀하고, 민주화 정신을 훼손시키며 국론을 분열시키는 민주당의 행태는 즉각 중단되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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