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종민, 이용구 두둔하더라도 정도껏 하라"
"석연찮은 이용구 내사종결, 의구심 아닌 확신으로 굳어져"
정의당은 25일 "이용구 법무부차관의 택시운전사 음주 폭력 사건이 갈수록 논란이 더해지고 있다"며 축소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 적용여부의 근거가 될 택시 시동 여부가 당시 경찰 기록에 남아 있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택시운전사가 경찰 조사를 받기 전날 합의금을 건네 처벌을 면하는 등 석연찮은 경찰의 내사종결이 단순 의구심이 아닌 확신으로 굳어져 가고 있는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용구 법무부차관은 국민과 택시운전사에게 사과를 했다"면서도 "그러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은 결코 사과로 그칠 사안이 아니다. 더군다나 법무부의 2인자가 의혹의 당사자라는 점에서 한 치의 의혹도 남김없이 수사 되어야 한다"며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이 차관을 적극 감싼 친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향해서도 "김종민 의원이 이용구 법무부차관의 주취폭력을 두고 ‘자는 상태에서 택시기사가 깨우면 화낼 경우 있다’며 두둔하는 어이없는 발언을 했다"며 "택시운전사가 깨운다고 화내고 심지어 폭력을 행사하는 국민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 사람을 두고 소위 잡범이라고 한다. 두둔을 하더라도 정도껏 해야 한다"고 힐난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 적용여부의 근거가 될 택시 시동 여부가 당시 경찰 기록에 남아 있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택시운전사가 경찰 조사를 받기 전날 합의금을 건네 처벌을 면하는 등 석연찮은 경찰의 내사종결이 단순 의구심이 아닌 확신으로 굳어져 가고 있는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용구 법무부차관은 국민과 택시운전사에게 사과를 했다"면서도 "그러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은 결코 사과로 그칠 사안이 아니다. 더군다나 법무부의 2인자가 의혹의 당사자라는 점에서 한 치의 의혹도 남김없이 수사 되어야 한다"며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이 차관을 적극 감싼 친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향해서도 "김종민 의원이 이용구 법무부차관의 주취폭력을 두고 ‘자는 상태에서 택시기사가 깨우면 화낼 경우 있다’며 두둔하는 어이없는 발언을 했다"며 "택시운전사가 깨운다고 화내고 심지어 폭력을 행사하는 국민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 사람을 두고 소위 잡범이라고 한다. 두둔을 하더라도 정도껏 해야 한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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