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영구집권 몽상 버리고 상식에 맞는 정치하라"
주호영 "민주당, 법조 초선들의 광기에 당 전체가 끌려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더불어민주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안 강행처리 방침에 대해 "민심을 외면한 국정농단의 말로가 어떨지는 70년 헌정사가 잘 보여준다"고 경고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입법 파트너인 야당을 무시하고 순리와 상식을 거스르면 국민적 큰 저항에 부딪힐 것을 엄중하게 경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 강력히 경고한다. 영원한 권력은 없다"며 "자신들이 영원히 집권한다는 정치적 몽상을 버리고 정권의 한계를 인식하고 상식에 맞는 정치 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 민주당 몇몇 법조 초선들의 광기에 당 전체가 끌려가는 그런 지경"이라며 "국민은 이런 민주당의 힘자랑, 안하무인, 의회주의 파괴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가세했다.
그러면서 "공수처장은 중립적 독립적인 분이 수행해야 한다. 공수처장 추천을 위해 여러 차례 물밑대화를 했다. 심지어 이 정권이 중용했던 법조인을 써도 좋겠다는 제안도 했지만 민주당이 확답을 안 했다"며 "그 상황은 우리가 완전히 좌지우지할 수 있겠다는 사람을 골라 넣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법사위도 일방적으로 일정을 고지하고 심리 순서도 정해 통보받은 상태"라며 "결코 다수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을 무작정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공수처법의 더 나쁜 개악을 저지하도록 할 것"라고 실력저지 방침을 밝혔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입법 파트너인 야당을 무시하고 순리와 상식을 거스르면 국민적 큰 저항에 부딪힐 것을 엄중하게 경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 강력히 경고한다. 영원한 권력은 없다"며 "자신들이 영원히 집권한다는 정치적 몽상을 버리고 정권의 한계를 인식하고 상식에 맞는 정치 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 민주당 몇몇 법조 초선들의 광기에 당 전체가 끌려가는 그런 지경"이라며 "국민은 이런 민주당의 힘자랑, 안하무인, 의회주의 파괴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가세했다.
그러면서 "공수처장은 중립적 독립적인 분이 수행해야 한다. 공수처장 추천을 위해 여러 차례 물밑대화를 했다. 심지어 이 정권이 중용했던 법조인을 써도 좋겠다는 제안도 했지만 민주당이 확답을 안 했다"며 "그 상황은 우리가 완전히 좌지우지할 수 있겠다는 사람을 골라 넣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법사위도 일방적으로 일정을 고지하고 심리 순서도 정해 통보받은 상태"라며 "결코 다수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을 무작정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공수처법의 더 나쁜 개악을 저지하도록 할 것"라고 실력저지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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