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88명, 일주일새 1천576명 감염
지역발생 276명, 수도권 창궐후 부산-대전 등으로 급확산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8명 발생했다. 전날 297명보다는 소폭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맹렬히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숫자다.
지난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내리 세 자릿수(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288명)를 기록하면서 일주일새 확진자만 총 1천576명으로 1천500명선마저 수직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88명 늘어 누적 1만6천346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 경로별로 보면 지역발생이 276명이고, 해외유입이 1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5명, 경기 81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22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부산 15명, 대전 8명, 강원·전북·경북 5명, 충남 4명, 대구·전남·경남 각 2명, 광주·충북 각 1명 등에서 확진자가 나와 코로나 바이러스가 빠르게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정오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66명이 추가돼 누적 623명으로 늘었고, 이후로도 추가 감염자가 곳곳에서 확인됐다.
15일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서도 이미 확진자가 10명 발생해 이들의 접촉자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2명으로, 이 중 2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자가격리중 경기(4명), 대구·세종·충남·전북·전남·경남(각 1명)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35명, 경기 85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만 230명이 나와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지금까지 최다 규모인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발생 시·도는 14일 9개에서 15·16일 각 10개, 17·18일 각 12개, 19일 14개에서 이날 15개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날 1명 늘어 누적 307명이 됐다.
지난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내리 세 자릿수(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288명)를 기록하면서 일주일새 확진자만 총 1천576명으로 1천500명선마저 수직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88명 늘어 누적 1만6천346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 경로별로 보면 지역발생이 276명이고, 해외유입이 1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5명, 경기 81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22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부산 15명, 대전 8명, 강원·전북·경북 5명, 충남 4명, 대구·전남·경남 각 2명, 광주·충북 각 1명 등에서 확진자가 나와 코로나 바이러스가 빠르게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정오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66명이 추가돼 누적 623명으로 늘었고, 이후로도 추가 감염자가 곳곳에서 확인됐다.
15일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서도 이미 확진자가 10명 발생해 이들의 접촉자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2명으로, 이 중 2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자가격리중 경기(4명), 대구·세종·충남·전북·전남·경남(각 1명)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35명, 경기 85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만 230명이 나와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는 지금까지 최다 규모인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발생 시·도는 14일 9개에서 15·16일 각 10개, 17·18일 각 12개, 19일 14개에서 이날 15개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날 1명 늘어 누적 307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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