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이장출신 최초 대통령되겠다”
대선출마 선언 “수구-민주화기득권 철폐할 것”
김두관 전 행정차지부 장관이 4일 ‘서민대통령’과 ‘제3 민주개혁정부 설립’을 대선 슬로건으로 내걸고 17대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정한 혁신은 껍질을 깨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대선 출마선언을 계기로 누가 더 개혁적이고, 누가 더 진보적인지 정정당당하게 검증받고, 능력으로써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누가 진보적인지 당당하게 검증받고 국민 심판 받겠다”
그는 “국민에게 절망을 주는 정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 개인의 이익을 위해 대의를 버리는 정치는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며 “말과 행동이 다른 정치,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정치, 상습적으로 배신하는 구태정치를 반드시 청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서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을 화나게 하는 모든 기득권과 불평등한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선진국을 향한 국가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사회악을 엄정히 철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또 “1, 2기 민주정부는 지난 10년 동안 대한민국의 외환위기를 극복했고, 정치적 민주주의를 완성했고 국가경제도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 2기 민주정부의 성과는 계승하고, 과오는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부 민주화세력은 스스로 자만에 빠져 새로운 기득권 세력이 되어 변화와 개혁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수구기득권은 물론이고 이 같은 민주화기득권도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화기득권을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 민주개혁세력의 진화는 여기서 멈추고 말 것”이라며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기 전에 스스로 자정하고 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개헌 통한 통치구조 및 사회구조시스템 개조 ▲공공-교육-민생부문 개혁 ▲국민의 정부-참여정부 계승 ▲수구-민주화 기득권 극복 ▲3단계 평화통일론 등 대선 핵심공약을 발표하며 “3기 민주개혁정부으로 대한민국을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치분야에서 지역주의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대통령 중임제-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 ▲국회 양원제 도입 ▲선거구 대표와 비례대표 동수 구성 및 소선거구제와 권역별 비례대표 동시출마 허용 등을 제시했다.
그는 또 ‘사회양극화 해소’ 정책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정규직 전환을 거부하는 기업은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전 장관의 대선 출마기자회견에는 신기남 전 의장과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 등 당내 대선주자들과 정세균 당 의장, 장영달 원내대표를 비롯해 1백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정한 혁신은 껍질을 깨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대선 출마선언을 계기로 누가 더 개혁적이고, 누가 더 진보적인지 정정당당하게 검증받고, 능력으로써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누가 진보적인지 당당하게 검증받고 국민 심판 받겠다”
그는 “국민에게 절망을 주는 정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 개인의 이익을 위해 대의를 버리는 정치는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며 “말과 행동이 다른 정치,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정치, 상습적으로 배신하는 구태정치를 반드시 청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서민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을 화나게 하는 모든 기득권과 불평등한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선진국을 향한 국가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사회악을 엄정히 철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또 “1, 2기 민주정부는 지난 10년 동안 대한민국의 외환위기를 극복했고, 정치적 민주주의를 완성했고 국가경제도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 2기 민주정부의 성과는 계승하고, 과오는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부 민주화세력은 스스로 자만에 빠져 새로운 기득권 세력이 되어 변화와 개혁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수구기득권은 물론이고 이 같은 민주화기득권도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화기득권을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 민주개혁세력의 진화는 여기서 멈추고 말 것”이라며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기 전에 스스로 자정하고 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개헌 통한 통치구조 및 사회구조시스템 개조 ▲공공-교육-민생부문 개혁 ▲국민의 정부-참여정부 계승 ▲수구-민주화 기득권 극복 ▲3단계 평화통일론 등 대선 핵심공약을 발표하며 “3기 민주개혁정부으로 대한민국을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치분야에서 지역주의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대통령 중임제-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 ▲국회 양원제 도입 ▲선거구 대표와 비례대표 동수 구성 및 소선거구제와 권역별 비례대표 동시출마 허용 등을 제시했다.
그는 또 ‘사회양극화 해소’ 정책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정규직 전환을 거부하는 기업은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전 장관의 대선 출마기자회견에는 신기남 전 의장과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 등 당내 대선주자들과 정세균 당 의장, 장영달 원내대표를 비롯해 1백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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