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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등교수업, 학년별 격주제 또는 격일제로 운영"

예정대로 20일 고3부터 단계적 등교수업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7일 등교 수업과 관련, "학년별로 이번 주에는 2학년이 나오고 다음 주는 1학년이 나오면서 등교하지 않는 학년은 원격수업을 한다든지 하는 격주제, 또는 격일제를 많은 교육청에서 생각하고 지금 실행방안을 짜고 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도시 지역과 중소 도시, 농어촌의 상황이 다르고 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상황이 달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어렵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등하교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는 학생 통제가 힘들어서 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초등학교 등하교 때 시차제를 운영하거나 쉬는 시간 복도에서 일방 통행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며 "선생님이 아이들을 모두 지도하지 못하니 보조 인력을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채용해 생활지도하도록 할 것이다. 긴급돌봄 보조 인력도 더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각 시·도 교육청과 학교에서는 학급별 책상 배치를 시험 대형으로 하고, 도서관 등 공동시설 이용을 최소화하며, 30명이 넘는 학급은 음악실 등 넓은 특별실에서 수업하는 등의 방안을 짜고 있다.

박 차관은 "질병관리본부 등 전문가들과 협의한 결과, 코로나19 종식이 불확실하고 가을부터 2차 대유행 가능성이 있는 등의 상황에서 등교 수업을 무기한 연기하기보다는 철저한 방역을 하면서 등교를 개시해야 한다고 봤다"고 덧붙였다.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는 20일 고3부터 순차적으로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 고2·중3·초1∼2·유치원생은 27일, 고1·중2·초3∼4학년은 6월 3일, 중1과 초5∼6학년은 6월 8일에 등교한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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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물리학자)

    논문<데카르트 좌표계를 적용한 60도의 3등분 작도에 관하여>를 통해서 60도를 3등분했습니다.

    90도를 3등분 한 다음에 60도를 3등분했습니다.

    수학계의 노벨상인 아벨상에 도전했지만 내려놓았습니다.

  • 1 0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어제 주일)

    박정희 대통령은 핵무기를 개발한 이후에 대통령직을 사퇴하려고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의원 선우련에게 사퇴성명서를 쓰라고 1979년 1월에 말했죠.

    이휘소 박사님은 1978년에 귀국할려고 했죠. 김재규는 박 대통령이 사퇴할 것이라고 알지 못했죠.

    이휘소 박사님에 관한 책<로스트 이휘소> 책<이휘소평전>등등이 있습니다.

    -이휘소 박사님의 진실

  • 1 0
    맥스웰 2세(크리스천 물리학자)

    "그는 처음 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인 이졸데를 위해서 또 자신을 위해서 골드바흐의 추측을 증명하는데 도전한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선택한 도전에 의해 절망할 권리가 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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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ㅡㅡㅡ

  • 1 1
    다스뵈이다 115

    조국일가 모함하다 나온게 없으니
    이제는 정의연을 조국일가 여론몰이 모함하듯
    가짜기사로 국민을 속이려고 하나?
    조국교수가 연구한 공수처가 검찰기득권에게
    그정도로 치명적이었나?
    그러길래 검찰이 차카게 살았어야지 이제와서
    발버둥치면 뭐가 바뀌나?
    공수처 이전의 검찰은 조폭이 어용언론과 공권력을
    가진것이나 마찬가지였으므로 공수처는 반드시 있어야한다

  • 1 0
    대한항공858기사건은 북풍조작 맞지?

    다스뵈이다114-잠수전문가 이종인대표
    폭파되어 파편으로 흩어졌다는 대한항공 858기로 추정되는
    기체가 미얀마 안다만해역에서 비행기동체와 엔진등이 수중촬영됐고
    국토부가 대한항공 858기 의혹을 재조사하는 결정만 남아있는데
    국제민간항공규정에 따르면, 항공사고의 경우 새로운 증거가
    나타나거나 중요한 단서가 나오면 전면 재조사를 하도록 규정돼 있다..

  • 2 0
    개표조작 부정선거.....

    https://news.joins.com/article/23776496

    박수현이 100표 앞서....
    참관인들의 재검표 요구
    재검표 후
    정진석이 앞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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