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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이재명의 재난기본소득, 대권 가기 위한 도박"

"정부와 지자체는 장기불황 대비해야"

미래통합당은 2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민 1명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한 데 대해 "이재명지사의 대권으로 가기 위한 정책도박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백경훈 통합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1조3천642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액수를 대상도 불명확하고, 효과도 장담하기 어려운 정책에 일회성으로 쏟아붓는 도박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부양이라는 목표를 이루기도 어렵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경기부양을 위해 진짜 해야 하는 일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연쇄 파산을 막는 것이다. 민생 경제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게 하는데 집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재명 지사는 재난기본소득에만 몰두하며, 경제 전반에 대한 근본적 대책은 내놓지 않고 있다"며 "경총의 법인세 인하 요구 등은 기업의 꼼수로 치부해버렸다"고 비난했다.

그는 "정부와 지자체는 민생 경제 생태계를 지키는 데 집중하며, 장기불황을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천문학적인 액수를 헬리콥터로 뿌리는 것과 같은 이재명 지사의 재난기본소득은 굉장히 위험한 도박이고 무책임한 처사"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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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0
    민주주의자kennylee

    백 영훈 제2의신보라.이런 ㅆㄹㄱ들이나 영입하니 발전이없지. 너같이 눈물 젖은 빵을 안먹어본 부로좌 수구꼴통 ㅆㅂㄴ들이 어찌 위대하신 이지사님의 마음을 알겠냐.

  • 3 0
    maru

    미래통합당은 그 주뎅이 다물라!
    그대들 집권할때 진주의료원 부셔버리고 오세훈은 초등학생
    밥한끼 못주겠다 버티다 서울시장자리에서 쫒겨났지.
    이재명 경기지사는 돈을 쓸줄아는 도지사이다.
    지역화폐를 도민들에게 지급하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키려는
    노력을 폄하하지 말라! 그대들 머리통에서는 결코 나올수 없는
    아주 훌륭한 아이디어다. 좀 배워라!

  • 1 0
    고진감래

    미통당이 개거품물고 물어 뜯는 사람은
    미통당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라는걸 증명해요.

  • 4 0
    니들은 뭐 건설하겠다는 생각말고

    좀 번뜩이는 정책아이디어를 내나봐라

    니들보면 그냥 등신들같다
    아직도 명박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게냐

    이 구더기 자슥들아

  • 11 0
    이재명 대통령 시켜보자

    그런 생각안했었는데
    이재명 대통령 시켜봐야 겠구나
    그래서 국민 모두 기본소득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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