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민주당 비례후보들, 탈당하고 시민당 입당하라"
"불출마 현역의원 시민당 입당은 다음 주 논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20일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에게 당을 탈당해 더불어시민당에 입당하라고 지시했다.
윤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비례후보들을 소집해 회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시민당 후보가 될 분들인데 비례대표 후보가 되려면 그쪽 당적으로 가져야 한다"며 더불어시민당으로의 이적을 지시했음을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탈당 시기에 대해선 "(더불어시민당에서) 22일까지 후보를 확정짓는 걸로 알고 있다"며 "오늘 자정까지라고 얘기할 순 없겠지만 당에선 절차를 다 안내해 드렸다"며 이날 중 탈당을 지시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25명의 비례대표 후보 가운데 일부 후순위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오늘 궁금한 걸 많이 물어봤고 대체적으로 이해가 됐다"고 주장했다.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을 17번으로 보고 있는 민주당은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을 11번부터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불출마 현역의원 중 얼마나 더불어시민당에 입당할지에 대해선 "그건 다음 주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윤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비례후보들을 소집해 회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시민당 후보가 될 분들인데 비례대표 후보가 되려면 그쪽 당적으로 가져야 한다"며 더불어시민당으로의 이적을 지시했음을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탈당 시기에 대해선 "(더불어시민당에서) 22일까지 후보를 확정짓는 걸로 알고 있다"며 "오늘 자정까지라고 얘기할 순 없겠지만 당에선 절차를 다 안내해 드렸다"며 이날 중 탈당을 지시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25명의 비례대표 후보 가운데 일부 후순위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오늘 궁금한 걸 많이 물어봤고 대체적으로 이해가 됐다"고 주장했다.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을 17번으로 보고 있는 민주당은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을 11번부터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불출마 현역의원 중 얼마나 더불어시민당에 입당할지에 대해선 "그건 다음 주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