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시민당 공관위 구성, 10명 명단 발표
옛 민주연구원 사무실 자리에 당사 마련
봉정현 더불어시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당헌·당규에 따라 설치된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를 오늘 구성하고 공정하고 민주적인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및 관리를 위해 공천관리위원들을 임명했다"며 1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공관위원은 강영화 변호사, 권보람 크리에이터, 김솔하 변호사, 김제선 희망제작소장, 김준혁 교수, 김호범 교수, 이경섭 엑스텍 대표, 정도상 소설가, 정재원 교수, 조민행 변호사 등 여성 3명과 남성 7명으로 구성됐다.
더불어시민당은 또한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입주해 있던 여의도의 한 빌딩 7층에 당사를 마련했고, 조만간 공관위원회 첫 회의에서 공관위원들간 호선으로 공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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