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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비례연합정당 논의 중단. 정치적 탐욕 난무"

"민중당 존재 두려워하는 분들과 함께할 수 없다"

이상규 민중당 대표는 19일 "이제 비례연합정당 논의는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자당의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거부한 데 대해 "진보정치세력들, 나아가 촛불혁명정신을 계승하려는 모든 정치세력들 간의 연대연합은 언제나 필요하지만, 민중당의 존재 자체를 두려워하는 분들과 억지로 함께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정농단 박근혜 세력, 자한당 부활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반적폐연대 선거연합정당 제안을 신중하게 검토했다"며 "그러나 현실은 냉철했다. 기득권 정치가 강하게 작동했고, 정치적 탐욕이 난무했다"고 민주당을 성토했다.

그는 "민중당은 민주노총, 전농-전여농, 빈민해방실천연대를 비롯한 광범위한 진보진영의 힘을 모아 총선승리의 길로 가겠다"며 민중당 독자노선을 천명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0
    정치적 탐욕은..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비례후보 진흙탕싸움을 말하는거 맞지?..

  • 4 1
    민족의 등불

    억압받고 핍박받고 무시당하는 고통속에서도 민중당은 잡초처럼 죽지않고 민초들과 같이 겨례의 혼을 간직하고 민족의 자존심을 지킬거라 믿습니다

  • 3 0
    이상황에서 추경깎는데 혈안이된미통당

    은 도데체 어느나라 정당인가?..
    경제계는 현재 추경 11조의 4배인
    40조가 필요하다고 했는데도..
    추경깎은 미통당은 아마추어정도가 아니라..
    한국경제가 망하기를 바라는 퇴출해야할 집단이다..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7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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