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통합당, 창당후 최고 35.1%. 민주당 40.9%
文대통령 지지율 긍정 47.9%, 부정 48.9%
1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6~18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01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6%포인트 내린 40.9%로 집계됐다.
미래통합당 지지율은 3.0%포인트 오른 35.1%로 창당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변동 없이 3.9%, 정의당은 1.1%포인트 내린 3.2%였으며, 이어 친박신당 2.5%, 민생당 1.6%, 민중당 1.5%, 자유공화당 1.0% 순이었다.
무당층은 2.3%포인트 줄어든 8.6%였다.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정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7.8%(이번 주 첫 조사),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지난 3월 2주차 대비 1.5%포인트 오른 30.7%로 집계됐다.
이어 국민의당은 0.3%포인트 오른 5.7%, 정의당은 1.9%포인트 내린 5.3%였으며, 이어 민생당 1.8%, 자유공화당 1.3%, 민중당 1.3%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0.8%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7%포인트 오른 47.9%를 기록했고, 부정평가는 0.2%포인트 내린 48.9%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3.1%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6.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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