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강릉선 KTX 사고는 우리의 일상이 과연 안전한가라는 근본적 불신을 국민에게 줬다"며 코레일(한국철도공사)를 질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한달여만에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천만다행으로 저속 상태여서 인명 피해가 없었지만,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안전권을 국민의 새로운 기본권으로 천명하고 있는 정부로서는 참으로 국민께 송구하고 부끄러운 사고"라며 "우리의 교통 인프라가 해외로 진출하고 있고, 더욱 활발한 진출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마당에 민망한 일이기도 하다"고 거듭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주무부서인 국토부에 대해선 "국토부는 이번 사고뿐만 아니라 최근 크고작은 철도 사고가 잇따른 사실을 중시해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분명한 쇄신 대책을 마련해주기 바란다"며 "혹시라도 승객의 안전보다 기관의 이윤과 성과를 앞세운 결과가 아닌지도 철저히 살펴보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KTX 강릉선은 개통된지 일년밖에 되지 않은 만큼, 노후 시설뿐만 아니라 신설 시설까지도 안전점검을 다시 해보아야 할 것"이라며 "철도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고강도의 대책을 주문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김현미 국토장관에 이어 문 대통령도 강릉 KTX 사고에 대해 코레일을 강도높게 질타하면서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자진사퇴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과 같은 바로 이때 적폐를 청산해야 하는 바로 이 시기에 삼성바이오와 같은 사기를 눈감아 주고 국민의 시선으로 부터 멀어지게 하고 잊게하려한다면 바로 그것은 적폐청산을 원하는 국민을 향한 배반!!! 배신!!!이다. 문재인 정권은 삼성바이오 처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이 상황을 그냥 방치할 것인지! 아니면 고칠것인지! 국민에게 밝혀야 한다.
이것은 정말 모든 시스템과 법치가 무너져서 이모양아닌 가요..작은것 같지만 이런것 하나하나가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하나씩 잡아 가야죠. 그런데 정말 죄송해야할것은 서민생활이 더 팍팍해지고 부동산이 너무 올라서 집살 생각을 못하게 하는거죠? 정말 서민들의 꿈과 희망을 빼앗아가는것이 가장 죄송한 일이아닌가요? 다시 제대로 다잡아가야죠.
국토부, 선로전환기 회선 문제 발견 이 탓에 신호시스템 오작동해 사고 애초 부실 시공과 유지 탓 거론 누군가 회선 임의 조작 가능성도 전문가 "부실 시공 가능성은 적어. 당시 코레일 직원 조처 확인 필요" 무단으로 회선 조작했다면 '인재' 광명역 탈선도 회선 임의 조작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