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국당, 박근혜 출당으로 눈 감고 아웅"
"정체성이 다른 세력과 함께 가서는 안돼"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4일 "적폐청산과 정치보복도 구분 못 하는 한국당은 박근혜 출당으로 눈 감고 아웅하려 합니다"라고 꼬집었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무엇보다 먼저 통열한 반성과 책임을 스스로 밝혀야 합니다"라고 압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의 정치상황을 후세의 역사는, 드라마는 어떻게 기술할까요"라고 반문한 뒤, "박근혜정권이 몰락, 끝없이 추락합니다. 박근혜, 최순실, 김기춘, 문고리 3인방, 추명호 국정농단세력들이 줄줄이 구속 수감, 이제 법꾸라지 우병우, MB로 이어집니다. DJ 노무현 10년간 진전된 민주주의 시계를 거꾸로 돌렸던 MB 박근혜 10년을 정상화 시키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적폐청산의 피로증이 오지 않도록, 적폐세력과 그 후예들이 집권하겠다고 하는 시도도 막아야 합니다. 그를 위해서 국민과 함께 가야지 정체성이 다른 세력과 함께 가서는 안됩니다"라면서 우회적으로 바른정당과의 통합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힌 뒤, "국민이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무엇보다 먼저 통열한 반성과 책임을 스스로 밝혀야 합니다"라고 압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의 정치상황을 후세의 역사는, 드라마는 어떻게 기술할까요"라고 반문한 뒤, "박근혜정권이 몰락, 끝없이 추락합니다. 박근혜, 최순실, 김기춘, 문고리 3인방, 추명호 국정농단세력들이 줄줄이 구속 수감, 이제 법꾸라지 우병우, MB로 이어집니다. DJ 노무현 10년간 진전된 민주주의 시계를 거꾸로 돌렸던 MB 박근혜 10년을 정상화 시키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적폐청산의 피로증이 오지 않도록, 적폐세력과 그 후예들이 집권하겠다고 하는 시도도 막아야 합니다. 그를 위해서 국민과 함께 가야지 정체성이 다른 세력과 함께 가서는 안됩니다"라면서 우회적으로 바른정당과의 통합 반대 입장을 거듭 밝힌 뒤, "국민이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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