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미정상회담, 6자회담 보고 필요하면 추진"
"6월 개최설은 너무 앞서가는 것"
윤승용 청와대 대변이 겸 홍보수석은 5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한미정상회담 추진 문제에 대한 청와대의 공식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하면서 "한미정상회담은 6자회담 진행상황과 결과를 보면서 필요하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미정상회담을 하게 될 경우 한미 FTA 문제에 대해 양 정상이 '양쪽 모두 고생 많았고, 국회에 잘해보자'라는 덕담을 있을 수 있겠지만 회담 의제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미정상회담 시기를 6월께로 추정하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는, "6월이라고 하던데 너무 앞서가는 것이며 항상 상대방이 있는 문제"라며 "외교 라인에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을 수 있지만 청와대 의중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정상회담을 추진할 수 있는 6자회담의 진척 정도와 관련, "아직까지는 '어느 순간이면 양 정상이 만날 만한 상황이다'라는 원칙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통상적으로 주변국가와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상황이라는게 있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미정상회담을 하게 될 경우 한미 FTA 문제에 대해 양 정상이 '양쪽 모두 고생 많았고, 국회에 잘해보자'라는 덕담을 있을 수 있겠지만 회담 의제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미정상회담 시기를 6월께로 추정하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는, "6월이라고 하던데 너무 앞서가는 것이며 항상 상대방이 있는 문제"라며 "외교 라인에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을 수 있지만 청와대 의중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정상회담을 추진할 수 있는 6자회담의 진척 정도와 관련, "아직까지는 '어느 순간이면 양 정상이 만날 만한 상황이다'라는 원칙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통상적으로 주변국가와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상황이라는게 있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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