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참으로 무책임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공주"
주승용 "이런 이기적 대통령 위해 출퇴근 도로 막아야 했나"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수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과 관련, "이런 이기적인 대통령을 위해 출퇴근 시간 테헤란로를 막아 예우해야 하나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전 대통령은) 검찰조사과정에서도 거의 대부분 혐의를 부정하고 혐의가 명백한 부분에 대해선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에 대해서도 "수사도 제대로 했나 의문"이라며 "박 전 대통령이 검찰청에 머문 21시간 동안 대기업 뇌물죄 조사는 불과 3시간에 불과했다. 조서검토하는 시간이 무려 7시간 걸렸다고 한다. 논란이 없도록 애초에 조사과정을 영상녹화했어야 했다"고 질타했다.
문병호 최고위원도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출두시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았고, 탄핵 결정에 대한 승복도 하지 않았다. 검찰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고 한다"며 "참으로 무책임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공주"라고 가세했다.
그는 "어제 박 전 대통령 영상 녹화 포기는 검찰이 밀실담합수사, 봐주기 수사를 하는것이 아닌지 의심을 사고 있다"며 "돌이켜보건데 국정농단사건 수사초기 검찰의 수사속도는 느렸고 칼날은 무뎠다"고 비판했다.
박지원 대표는 "박근혜 시대를 넘어 이제 미래로 가야한다"며 "살아있는 권력이 없는 지금의 이 시대에 검찰의 명예를 회복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한다. 검찰의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기준은 박영수 특검의 법과 원칙에 따라서 박 전 대통령의 여러 문제를 결정해줄 것을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전 대통령은) 검찰조사과정에서도 거의 대부분 혐의를 부정하고 혐의가 명백한 부분에 대해선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에 대해서도 "수사도 제대로 했나 의문"이라며 "박 전 대통령이 검찰청에 머문 21시간 동안 대기업 뇌물죄 조사는 불과 3시간에 불과했다. 조서검토하는 시간이 무려 7시간 걸렸다고 한다. 논란이 없도록 애초에 조사과정을 영상녹화했어야 했다"고 질타했다.
문병호 최고위원도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출두시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았고, 탄핵 결정에 대한 승복도 하지 않았다. 검찰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했다고 한다"며 "참으로 무책임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공주"라고 가세했다.
그는 "어제 박 전 대통령 영상 녹화 포기는 검찰이 밀실담합수사, 봐주기 수사를 하는것이 아닌지 의심을 사고 있다"며 "돌이켜보건데 국정농단사건 수사초기 검찰의 수사속도는 느렸고 칼날은 무뎠다"고 비판했다.
박지원 대표는 "박근혜 시대를 넘어 이제 미래로 가야한다"며 "살아있는 권력이 없는 지금의 이 시대에 검찰의 명예를 회복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한다. 검찰의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기준은 박영수 특검의 법과 원칙에 따라서 박 전 대통령의 여러 문제를 결정해줄 것을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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