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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12월 임시국회 소집. 12일부터 개회

탄핵 가결후 경제민생 점검에 적극 나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1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다.

야3당은 오는 12일부터 30일간 임시회를 열어달라는 내용의 소집요구서를 9일 오후 6시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임시국회는 헌법 47조에 따라 재적 의원(300명) 4분의 1(75명) 이상이 요구하면 소집돼 소집이 확실시되고 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사드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 급속히 번져나가는 조류인플루엔자 등 정부가 손놓고 있는 민생현안을 낱낱이 점검하겠다"면서 "정부의 종합대책 촉구를 위해 국회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용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임시국회 야3당 합의가 됐다"며 "오늘 중 소집요구서를 제출해 월요일(12일)부터 회기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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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2
    삼당합당

    철수당 재인이당 무성이당 뜻대로 대통령 쫓아내고 국민 엥겔지수 변동상황 지켜보자

    대통령 쫓아내는 전례를 남겼으니 니들도 쫓겨날 각오 단단이 혀

  • 2 0
    정의단두대

    야3당은 권력분권 개헌 하면 죽을줄 알아라.
    촛불 민심은 정치권 야당이 흔들리거나 사꾸라짓 할 때 마다 더둑 큰 촛불로서 경고하면서 박근혜 탄핵을 가능하게 하였다. 직접민주주의의 힘 때문이었다.
    직접 민주주의를 제도화 법제화해야 한다.
    국회의원 소환제, 대통령 소환제를 법제화하여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 매국노짓하면 탄핵하는 제도가 오히려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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