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민주당은 탄핵소추안에서 세월호 7시간에 관한 내용을 빼지 않겠다”고 밝혀, 야3당이 새누리당 비주류 요구에도 원안대로 밀어붙이기로 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도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어제 아침에 강하게 세월호 7시간은 삭제할 수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며 삭제 불가 방침을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더 나아가 “오늘 원내대표단은 우리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의원직을 걸고 탄핵을 가결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라며 “민주당 의총에 의원 전원이 국회의원 사퇴서를 작성하고 지도부에 제출할 것을 제안키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배수진을 쳤다.
그는 탄핵 찬반표 현황과 관련해선 “현재로 보면 가결 정족수를 조금 넘긴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새누리당의 초재선 의원들이 다수인데 이들이야 말로 기존 정치에 때가 묻지 않아야 할 사람들인데 오히려 너무 눈치 보는 것이 아닌 지 우려된다. 새누리당의 미래를 열어갈 초재선이 보다 더 국민만 보고 앞으로 가는 그런 모습을 보여 달라"며 적극적 동참을 호소했다.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려고 하면 죽는다.'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명도 두렵게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는 오늘의 우리를 두고 이른 말이다.너희 여러 장수들이 조금이라도 명령을 어기는 일이 있다면 즉시 군율을 적용하여 조금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忠武公 . 李舜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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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결정하셨네요. 탄핵이 반드시 가결 되어야 되겠지만, 그것 보다도 더 중요한것은 진행절차의 투명성과 탄핵의 분명한 명분과 정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고 벌써 2년이 훌쩍지났는데도 뭐하나 제대로 밝혀진것 하나 없습니다. 가슴에 자식을 묻은 부모님의 마음을 모두가 헤야려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무슨 꼬뚜리라도 잡고 버티는 척하겠다 했더니 역시 그렇구나 그래도 너무 약하다 기껏해야 세월호7시간이라니 저놈들 진짜 더티한놈들이다 국민들보다 세월호7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죽을려고 환장한 놈 아니면 정신차리겠지 제발 인간답게 정신 좀 차리고 의원활동해라 아무 판단못한 대통령이란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는데 어떻게 봐줄 수 있겠냐
새누리의 요구에 따라 세월호 근혜의 7시간을 야당이 탄핵발의에서 삭제했다면? 니들도 철저하게 제거 대상이었다. 그러나 다행이도 이를 빼지 않음에 감사해야하나? 이제 세월호 학살에 대해서 철저하게 밝혀 이를 웅호한 새누리 의원은 공개 처형시켜야 할 대상임을 알아야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