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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70억 추가지원, 죽은 이인영 부회장이 결정"

"면세점이나 검찰수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6일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추가지원한 것과 관련, "돌아가신 이인원 부회장님을 비롯해 해당 부서에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최순실측이 추가지원을 요구한 35억원보다 배나 많은 지원을 한 데 대해 "그 당시 제가 직접 관여하지 않았고, 우리 그룹에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인원 롯데 정책본부 부회장은 지난 8월 26일 오전 검찰 출석을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의원들은 이에 최순실 요구보다 많은 돈을 추가지원한 것은 서울 면세점 추가 입찰과 전방위 롯데그룹 수사를 막기 위한 로비가 아니냐고 추궁했으나, 신 회장은 "전혀 관계가 없다"며 "대가를 기대하고 하지는 않았다"며 부인으로 일관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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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3 0
    나쁜놈...

    강압이나 댓가가 없었는데
    70억이나 갖다바치고, 골프장도 넘겨줬냐?
    말이 되는 소릴해라 나쁜놈아.

  • 7 0
    저개돼지쉐기보다 대갈통저질인 종자~

    죽은 자를 파라 쳐먹는 버러지가 최고로 추악한 종자 아닌가~, 희대의 최악질 장사치범죄집단 두목답게 아가릴 찍찍찍거리는누만~~~

  • 10 0
    일본기업

    롯데는 일본롯데가 한국에 세운 페이퍼컴퍼니
    아니 과자봉지컴퍼니

    최악의 노동탄압
    국책사업제로
    국가안보불구로 만듦, 성남비행장활주로

    이익은 일본으로 고고씽
    뇌물은 순시리길라임에게

  • 10 0
    주범들이 모두 모르쇠네

    박근혜게이트 주범이 결국 재벌이네
    지금 주범들이 모두 모르쇠잖아
    재벌도 모르쇠,박근혜도 모르쇠,최순실도 모르쇠,김기춘,우병우,이정현,최경환,서청원,현기환도 모르쇠....
    사건(범죄)는 있는데 범인이 없다는 말....
    오리발내미는 것들이 전부 범인으로 보이는데...
    재벌들,비싼 양복입고 점잔 빼고 앉았지만,저들이 친일,복지반대,친일유신교과서의 백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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