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 뜻이다, 대통령도 조사하라"
"새누리당, 대통령 조사할 성역없는 특검 수용하라"
더불어민주당은 1일 "이제 대통령이 ‘나를 조사하라’고 선언해야 한다. 이제 대통령이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추미애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이석현·전해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조사위원회 공동 위원장 등과 전국 시도당원 1200명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결의문을 통해 “국정은 농단 당했고, 국민은 농락 당했고, 기업은 약탈 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게이트의 공범, 새누리당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의 최순실 부역자들은 즉각 사퇴하고 조사해 응해야 한다”라며 야당 요구대로 국회가 임명하는 '최순실 특검' 수용을 압박했다.
추미애 대표는 “최순실 공범이 조사 받지 않으면 최순실 핵심 범죄를 어떻게 조사하고 어떻게 공소유지를 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박 대통령 조사를 촉구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마음 같아선 하야와 탄핵을 이야기하고 싶지만 야당도 대한민국을 책임져야하기에 더 큰 혼란이 올까 꾹 참고 있다. 그러나 진실 밝히는 일 만큼은 참을 수 없다. 국민과 더불어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이석현·전해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조사위원회 공동 위원장 등과 전국 시도당원 1200명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결의문을 통해 “국정은 농단 당했고, 국민은 농락 당했고, 기업은 약탈 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게이트의 공범, 새누리당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의 최순실 부역자들은 즉각 사퇴하고 조사해 응해야 한다”라며 야당 요구대로 국회가 임명하는 '최순실 특검' 수용을 압박했다.
추미애 대표는 “최순실 공범이 조사 받지 않으면 최순실 핵심 범죄를 어떻게 조사하고 어떻게 공소유지를 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박 대통령 조사를 촉구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마음 같아선 하야와 탄핵을 이야기하고 싶지만 야당도 대한민국을 책임져야하기에 더 큰 혼란이 올까 꾹 참고 있다. 그러나 진실 밝히는 일 만큼은 참을 수 없다. 국민과 더불어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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